통합검색 상세검색 다국어 입력기
시립도서관
선택한 기관 검색 선택해제
작은도서관

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340.99
도서 히틀러와 미학의 힘 : 대중을 현혹한 괴의 예술가
  • ㆍ저자사항 프레더릭 스팟츠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생각의힘, 2024
  • ㆍ형태사항 688 p.: 삽화; 23 cm
  • ㆍ일반노트 피전자: 아돌프 히틀러(1889-1945) 원저자명: Frederic Spotts
  • ㆍISBN 9791193166536
  • ㆍ주제어/키워드 히틀러 미학 독재자 예술가 세계인물사 파시즘 나치
  • ㆍ소장기관 태안군안면공공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선택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반납예정일 자료상태 skin (interLoan)
EM0000051022 [태안안면]종합자료실
340.99-스892ㅎ
- 예약불가
대출가능
신청하기

상세정보

독일을 사로잡은 히틀러의 성공과 몰락 “우리는 그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안다. 뭘 더 알아야 하나?” 한 저명한 유대인 지도자가 히틀러의 젊은 시절에 관한 영화 제작 계획을 발표했을 때 한 말이다. 사실이 그렇다. 히틀러에게서 인간성을 발견하려는 시도라면 말이다. 그가 증오와 폭력, 전쟁과 인종 학살을 행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그 행위의 동기에 대해서라면 이야기가 조금 복잡해진다. 역사상 독재자들은 대중을 통제하고, 존경을 얻고, 권력을 과시하고, 자신을 기념하는 수단으로 예술을 활용해 왔다. 하지만 히틀러는 ‘미학’을 활용하고 자신의 통치를 문화적 차원에서 정당화했다. 그는 차원이 다른 독재자였다. 파괴와 인종 청소는 새로운 건설로 가기 위한 길이었다. 예술은 권력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궁극적으로는 권력이 지향해야 할 목적이었다. 그는 제3제국을 역사상 유례가 없는 문화 국가로 만들고자 했다. 이 책은 정치인이 아닌 예술가로서 히틀러의 기록을 모았다. 미적 이상을 구현하려는 뒤틀린 욕망이 어떻게 세계를 불행에 빠뜨릴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들이 등장한다. 예술이 독재자에게 어떻게 아우라를 씌울 수 있는지, 독재자가 예술에 심취했을 때 어디까지 파괴적일 수 있는지 보여준다. 독자들은 예술에 심취한 히틀러의 모습에 당혹감을 느끼겠지만, 비로소 역사적 비극을 총체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도서정보 상세보기 [NAVER 제공]

당진시립도서관

COPYRIGHT © TAEAN COUNTRY LIBRARY. ALL RIGHT RESEVED.

통합검색 신착도서 대출베스트 희망자료신청 내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