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의외로 이 단어를 모르더라고요?” 얼마 전 EBS 방송에서 초등학교 4학년 359명을 대상으로 교과서 이해도를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교과서 이해도가 50% 이하인 아이들의 수가 전체의 69.9%로 밝혀져 사태의 심각성을 문제화하였습니다. 교과서는 대한민국 사회가 시민에게 요구하는 최소한의 문해력을 가르치고 있다는데, 정작 아이들은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글자는 읽지만, 내용은 읽지 않는 아이들.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