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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188.3
도서 이름 속에 숨어있는 MBTI
  • ㆍ저자사항 예지연 지음
  • ㆍ발행사항 강릉: 다지음, 2024
  • ㆍ형태사항 326 p.: 초상; 23 cm
  • ㆍISBN 9791197809651
  • ㆍ주제어/키워드 역학 작명 성명학 구성성명학 이름 MBTI
  • ㆍ소장기관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선택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반납예정일 자료상태 skin (interLoan)
GM0000059794 [태안중앙]일반자료실
188.3-예78ㅇ
- 예약불가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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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십대인 조카가 친구들을 데리고 강릉에 놀러왔다. 자기들끼리 주고받는 대화를 곁에서 무심코 듣다 보니 mbti로 친구들 성격에 관한 내용들뿐이었다. 그러면서 나를 향해 E(외향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 이유가 무어냐고 물었더니 150여개의 가맹사업체를 활발하게 이끌고 있는 성향으로 봐서 그렇다는 거였다. 그렇지만 나는 E의 성향이 아니라 I(내향성)에 가깝다. 예전에는 주로 혈액형이 무어냐고 물어봤다면 요즘에는 mbti가 어떻게 되느냐고 묻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그만큼 젊은 MZ 세대들한테 성격유형검사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다. 아무리 일상생활에서 mbti가 보편화되었다고 하지만 필자는 이름으로 성격을 분석하는 것에 비하면 그 정확도가 조족지혈(새 발의 피)에 불과해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해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다가 문득 이름으로 당사자의 성격을 파악하는 방법을 책으로 출간하면 이보다 더 획기적인 핫이슈(hot issue)는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즉 질문에 답하고 응해야 하는 문진 없이 이름 석 자 만으로 당사자의 성향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연구된다면 젊은 세대들에게 K-mbti로서 충분히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리고 이것을 콘텐츠로 삼아 프로그램까지 개발한다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이슈가 될 거란 확신이 들었다. 왜냐하면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혈액형이나 별자리로 당사자의 성향을 알아보는 것이 전부였다면 지금은 타인과의 케미를 점검하는데 mbti가 대세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그만큼 세상이 많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 무엇보다 자기의 성격유형을 알기위해서는, 백여 개 이상의 문진을 통해서만 알 수 있지만 이름은 그러한 복잡한 문진 없이도 바로 알 수 있다. 그동안 mbti로 성격유형을 열여섯 가지로 특징을 나는 것을 살펴보면 에너지의 방향과 인식기능과 판단기능과 생활양식으로 구분하고 그것을 다시 둘(양분화)로 나눈 다음 이를 다시 분류하여 16가지로 정립해 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미심적인 부분이 있어, Assertive(적극적)와 Turbulent(격동적)의 두 가지를 더 추가시켜 5개의 지표에서 다시 성격 유형을 총 32가지로 나누어놓고 있다 보니, 2022년 7월부터 질문이 완전히 개편되면서 재검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뿐 아니라 한국어판 문항 수가 영문판보다 적다보니 그 질문조차 문항이 적어 한 두 문항 차이로도 결과가 중구난방으로 나오는데다 번역도 엉망이라 그동안 이해하기 어려웠던 질문들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적되었다. 그렇지만 이름으로 분석하는 성격유형은 그보다 훨씬 디테일하게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성격은 물론 직업 운, 학문 운, 연애 운, 금전 운 등 자기한테 맞는 적성까지 얼마든지 예축 할 수 있어 삶의 지표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획기적이다. 무엇보다 mbti에 버금가는 아니 그 이상의 정확도를 갖고 있는 이름에서 나타난 성격유형을 십성(성격적인 특성을 열 가지로 구분)으로 분류해 우선 책으로 먼저 공개할 생각이다. 그동안 이름으로 성격을 분석하는 십성과 mbti와의 성격유형이 어떻게 무엇이 다른지 또 무엇이 유사한지 그것을 그동안 밀도 있게 비교 분석하여 연구해 놓았다. 그러므로 조만간 이를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완성하고 나면 저작권등록 후, 곧바로 온라인 시장에 시판할 계획이다. 따라서 책으로 출간하기에 앞서 그동안 틈틈이 국내의 유명인(연예인, 기업인, 정치인, 스포츠인, 예술인)들 이름이나 외국의 유명인들 이름을 mbti의 성격유형으로 블로그(https://blog.naver.com/dajium77)에 풀이해 놓았다. 모쪼록 이 한 권의 책이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이름을 통해 한글을 알리는 K-mbti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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