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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뉴베리상 수상작으로 빛나는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이 감각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1970년대 뉴욕 도시를 배경으로 미란다가 겪는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표지로 말이다. 표지만으로도 미란다가 어떤 일들을 겪고, 그 일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기대감을 준다.
또한 본문에도 변화를 주었다.『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이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동화임에도 다소 매끄럽지 않은 문장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개정판을 내면서 좀 더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손보았다.
이제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이 어떻게 새롭게 바뀌었는지 만나러 가 보자. 책을 다 읽고 나면 마지막 여운이 너무도 강렬해서 다시 읽고 싶어질 것이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