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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손정의, 마오쩌둥.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손자병법』을 늘 곁에 두고 읽었다는 것이다. 빌 게이츠는 『손자병법』을 중국 진출의 전략서로 삼았고,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와 투자의 신 손정의는 『손자병법』을 통해 경영마인드와 리더십을 배웠다고 한다. 마오쩌둥은 죽기 직전까지 머리맡에 이 책을 두고 읽었다고 한다. 대체 어떤 책이기에 2500년이 넘도록 전 세계의 리더들을 사로잡은 걸까?
『손자병법』은 이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른 병법서와는 다르게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알려준다. 싸움은 되도록 피하되 일단 시작했으면 이겨야 하고, 내가 깨지지 않고 이기는 것이 좋다. 무한경쟁을 넘어 승자독식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삶의 기술’인 것이다.
전쟁은 비즈니스 정글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도, 연봉협상을 기다리는 김 대리도, 불황 끝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님도 매일 나를 경계하는 타인과 나를 넘어서지 못하는 자신과 경쟁하며 살고 있다. 이 책은 삶의 지혜가 필요한, 생존의 갈림길에 선 현대인들에게 최고의 『손자병법』이 될 것이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