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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어리석음을
보통 사람의 현실로 그려내다!
세상의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따뜻한 아버지이자, 다정한 남편인 ‘발터 슈나프스’. 전쟁이 시작된 후 프로이센의 군사가 된 발터는 적지인 프랑스에 도착한 날부터 무섭고 고통스러운 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료들과 정탐을 나가게 되는데…, 갑자기 적의 공격을 받고 발터 혼자 살아남아 죽을 위기에 처하고 맙니다. 아무도 없는 적지에서 그가 살길은 오직 프랑스군의 포로가 되는 것! 발터는 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주위를 살펴도 포로가 될 기회가 보이지 않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배가 고프다 못해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한 발터는 그동안 눈여겨보던 성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의 앞에 맛있는 저녁 식사가 한가득 차려진 상이 펼쳐지는데…! 과연 발터는 그 음식을 맛볼 수 있을까요? 적군의 포로가 되겠다는 목표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