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교실 안에서 발생하는 아이들 사이의 소외와 폭력 문제를 아이의 시각에서 그린 동화. 클레망은 힘세고 가난한 같은 반 친구 압델에게 간식을 매일같이 빼앗깁니다. 클레망은 압델이 가난한 걸 이해하지만 빼앗는 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압델이 무서운 클레망은 점보 초코빵대신 크로와상 2개를 사서 하나는 압델을 주고, 하나는 자신이 먹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피에릭은 이런 사실을 눈치채고 압델을 혼내줍니다. 그래서 클레망은 이제 다시 점보 초코빵을 사가서 혼자 먹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압델도 배고플 게 틀림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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