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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물수능 등 수많은 정책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을 초·중 학습 방법, 『일타부모』에 있습니다!
아이를 ‘학교’라는 집단에 입학시키고 나면 부모들의 삶은 더 녹록지 않게 됩니다. ‘육아’의 영역에서 ‘교육’으로 관심 가져야 할 스펙트럼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부모들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교육 정보에 압도되기 쉽습니다. 잘 가르쳐 보고자 학원, 학습지, 과외 등 아이의 하루를 알차게 채워 주려던 부모의 욕심이 오히려 부모와 아이 모두를 힘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시중에 출간된 자녀 교육서 중에는 ‘자기주도 학습’을 다루는 책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아이에게 “오늘부터 네가 알아서 계획표를 짜서 공부해 봐.”,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학습을 해야 해”라고 말한들 아이 스스로 그 뜻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자기주도 학습, 좋은 학습 목표입니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타인주도 학습’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 주체는 ‘부모’여야 합니다.
타인주도 학습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부모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실 많은 정보가 아닙니다. 그보다 내 아이를 깊이 이해하고 학습을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와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일타부모』는 부모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근본적인 교육법, 지금 당장 일상에서 시도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명쾌하게 제시합니다.
김민정, 이경렬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우며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한 학습 습관과 전략, 최상위권 6인의 공부 방법과 마인드를 담은 인터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더불어 개정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물수능 등 수많은 정책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의 학습을 일관성 있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촘촘히 엮어냈습니다.
지름길이 아닌 제대로 된 계단으로 아이가 보다 더 단단히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원칙에 충실하고 일정함의 힘을 받아들이는 여정에 함께한다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