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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시적인 동시에 장난기 가득한 책.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다! 〈Le p’tit Libe〉
FILAF2019(Festival International du Livre d'art et du Film) 최우수 아동미술도서상 수상
예술의 근원을 담은 마술 상자
예술은 어디에서, 어떻게 태어나는가? 프랑스의 아티스트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라파엘 가르니에는 “태초에 ‘점’이 있었다.”고 말한다. 눈을 감고 한번 상상을 해 보라. 씨앗을 닮은 ‘점’이 캔버스 위에서 마치 싹을 틔운 듯 꿈틀대며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그 궤적을 이어 ‘선’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 그 움직임이 이어져 ‘선’이 확장되며 넓이를 갖게 되면 이차원의 평면 공간인 ‘면’이 탄생한다. 라파엘 가르니에는 여기에 예술의 바탕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실제 점ㆍ선ㆍ면은 ‘조형의 3대 요소’로 꼽히고, 점ㆍ선ㆍ면 외에 조형의 또 다른 요소로는 형태와 질감, 양감, 색 등이 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