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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천문학자와 같아서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은
새로운 음악이나 숨어 있는 음악을 찾아서 알려주는 존재예요.”
40년 전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이 흐르는 밤에?를 진행하며 이 땅에 프로그레시브록, 아트록을 소개하고 전파한 DJ 성시완의 삶과 음악 인생을 인터뷰어 지승호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음악 이외의 방법으로는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은 성시완의 개인적인 모습과 DJ이자 세계적인 음반 컬렉터, 음반 사업가 그리고 공연 프로모터로서 활약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여전히 음악을 많이 듣고 뛰어난 음악을 찾아다니며, 이를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성시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