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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의 명장면으로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불멸의 걸작들
노문학자 석영중 교수의 저서 『도스토옙스키의 명장면 200』은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주요 걸작들에서 200개의 장면들을 추려내어 각 장면마다 저자의 짤막한 해설을 덧붙인 책이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오랜 세월 학생들에게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을 가르쳐 온 저자는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등 4대 장편을 비롯하여 『가난한 사람들』, 『죽음의 집의 기록』, 『분신』, 『노름꾼』, 『미성년』 등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세계의 핵심을 이루는 대표 작품들을 망라하여 총 200개의 명장면과 명대사들을 엄선하여 추려냈다. 각 장면들은 '불안, 고립, 권태, 권력, 고통, 모순, 읽고 쓰기, 아름다움, 삶, 사랑, 용서, 기쁨'등 삶의 근본 문제들을 다루는 총 12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분류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