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쓸데없이 소중한 것은 정말 소중한 것이다!
‘책받침’ ‘오락실’ ‘만화’ ‘PC통신’ 등
1980-90년대 기억하고 싶은 추억의 소품들
임성순 작가가 보내는 지난 세기, 청춘을 허비한 당신을 위한 추억 보정 에세이! 이 책은 책받침에서 장르소설, 오락실, 음악, PC통신, 컴퓨터게임, 불법 비디오와 동시 상영 영화에 이르기까지 1980-90년대 대중문화에 열광했던 30-40대들의 추억 속 보물 상자들을 꺼내어 맛깔스럽게 풀어낸다. 팍팍한 삶은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쩌면 젊은 시절 청춘을 허비하게 했을 그 쓸데없는 것이 자신의 삶을 사랑하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작가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과 충만한 B급 정신 그리고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추억 속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