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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아는 것과 보이는 것을 하나로 잇다!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근현대 미술사 가이드북
밀레, 〈이삭 줍기〉 : 농부들의 소박한 일상을 사실 그대로 그림에 담은 건 내가 처음일걸. 그 전에는 화가들이 부자들의 요구에 따라 아름답거나 환상적인 것만 그렸거든.
마네, 〈풀밭 위의 점심 식사〉 : 내 그림이 야만적이고 속물적이라고? 흠, 지금은 미술계의 판도를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
폴록, 〈넘버 1〉 : 난 캔버스를 아예 바닥에 내려놓았어. 붓이며 팔레트, 이젤 따윈 저만치 던져 버리고 캔버스에 물감을 통째로 들이부었지.
뒤샹, 〈샘〉 : 대체 예술과 예술 아닌 것의 차이가 뭐야? 예술가가 그렇다고 하면 다 예술인 것 아냐? 음, 내가 그걸 직접 증명해 보였지. 하하, 저 소변기로 말야.
19~20세기 서양 미술사에 결정적 역할을 한 화가와 작품들을 만나 보아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