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그림과 다정한 글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더블유의 소소생각’ 첫 번째 에세이! ‘더블유’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저자는 보라색 메인 컬러 캐릭터로 유명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귀여운 그림뿐만 아니라 솔직한 생각과 진솔한 일상 이야기로 수만 팔로워의 깊은 공감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릴 적 복잡한 가족사와 불우했던 환경으로 인해 정서적 불안함을 겪었고 어른이 된 후에도 그의 일상은 가끔씩 흔들렸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들조차 쉽게 주어지지 않았지만 잊고 있던 꿈을 찾아, 그리고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제법 자신이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쯤은 구분할 수 있게 되었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용기와 방법이 생겼다. 그 무엇도 예상하기 힘든 세상 앞에서 안전하지 않은, 자신을 위한 최소한의 응원과 다독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소소하지만 전혀 소소하지 않은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