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크고 알록달록한 놀이공원은 과연 무슨 맛일까?
“꼬르륵!”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배가 너무 고픈 거야. 먹을 게 없나 두리번거리다가 발견했지 뭐야. 그게 뭐냐고? 바로 놀이공원이야! 나처럼 커다란 공룡에게 딱 어울리지 않니? 입을 쩍 벌려 순식간에 꿀꺽하고 한숨 자고 있는데 놀이공원에 온 아이들이 나를 깨우더라고. 엥? 내 등에 놀이공원이 다 보인다고? 들켜 버렸네. 얘들아, 울지 말고 진정해. 오늘 공룡 놀이공원에 초대할게.
■ 줄거리
깜깜한 밤 꼬르륵 배고픈 트리케라톱스는 맛있는 걸 찾아 헤맸어요. 마침 크고 알록달록한 놀이공원을 발견했죠. 공룡은 순식간에 놀이공원을 꿀꺽 삼켰어요. 다음 날 놀이공원을 찾아온 아이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놀이공원을 찾아 헤매다 옆에 쿨쿨 잠든 공룡을 보고 알아차렸어요. 공룡이 놀이공원을 꿀꺽했다는 걸요! 과연 공룡 놀이공원은 모두 소화됐을까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