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의 첫 판타지 소설. 요한계시록을 바탕으로 한 소설로, 총 8권의 시리즈 도서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역동적인 사건 전개와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탄탄한 이야기 구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소향의 신앙고백과 함께 고급스러운 상상력으로 덧입혀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케일린과 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