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라인 강의 도시, 샤프하우젠(Schaffhausen)에 들어서면 마치 중세시대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고딕양식과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잘 보존 되어 있다. 아름다운 벽화와 퇴창이 즐비해있는 구시가지를 거닐며 옛 도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구시가지에서 나와 샤프하우젠 한편에 위치한 유럽에서 가장 큰 라인 폭포(Rhine Falls)로 향한다. 1만 7천여 년의 세월 동안 쏟아져 온 라인 강의 눈물, 그곳에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보고 다음으로 슬로우업 축제(Slow-Up Festival)에서 자연과 함께 느리게 사는 삶의 즐거움을 만나 본다. 마지막으로 유구한 역사가 품은 도시, 장크트갈렌(St. Gallen)으로 가서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수도원의 도서관, 영혼의 보물 창고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