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유지상 식자가 "강부터 바다까지~ 자연이 느껴지는 맛"이라고 극찬한 '섬진강 벚굴' 굴은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던 음식이기도 한데, 과연 소문대로 '굴'은 남자에게 특별한 음식일까? 하지만, 알고보면 카사노바의 진짜 매력은 따로 있었다는데! 수많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카사노바의 진짜 매력은? '더 이상 나를 스테이크 옆에 딸려 나오는 채소라 부르지 말아달라!' 친숙한 듯 낯선 채소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를 산처럼 쌓아놓고 먹고 싶다던 현대 무용의 창시자 '이사도라 던컨'. 그녀가 아스파라거스에 열광했던 이유는? 또한, 중세 유럽의 수도원에서 아스파라거스를 금기 음식으로 정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은? '장어'는 와인과 함께 푹~ 끓여야 제 맛이다? 미술계 거장 피카소의 그림 <뱀장어 스튜>는 사실 그가 노년에 즐겨 먹었던 음식. 피카소의 마지막 연인이 그를 위해 끓였던 '뱀장어 스튜'. 그 안에 담긴 특별한 사랑이야기는? 그리고, 단발머리 비평가 이용재 식자의 손에서 재탄생된 '뱀장어 스튜'의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