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지역코드: ALL, NTSC 화면비율: 16:9 더빙: 한국어 오디오: Dolby Digital 2.0 Stereo
ㆍ상세내용
인간은 지구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빛을 만들어 이용하는 존재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빛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를 축복하기 위해 먼 곳에서 온 것이라 믿었던 성스러운 빛을 과학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생겼고, 빛의 속도를 재고 싶어했던 갈릴레오도 그중 하나였다. 그리고 어둠과 빛이 혼재해 있던 시절 과학의 시선은 빛의 또 다른 본질, 색에 이른다. 엠페도클레스부터 데카르트까지 시대에 따라 색에 대한 생각은 달랐으며, 뉴턴은 프리즘을 이용한 단 하나의 실험으로 빛과 색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러나 뉴턴이 프리즘을 통해 봐왔던 빛은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했으며, 전기력과 자기력을 단서로 빛의 실체를 파악한 것은 제임스 클럭 맥스웰이었다. 천상의 빛을 땅으로 가져와 직접 창조해내기까지 빛을 탐구했던 위대한 과학자들을 추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