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지역코드: ALL, NTSC 화면비율: 16:9 더빙: 한국어 오디오: Dolby Digital 2.0 Stereo
ㆍ상세내용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은 절대적인 것과 상대적인 것을 완전히 바꿔버렸으나 중력을 적용할 수 없었고,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은 중력을 명쾌하게 설명하였으나 왜 만물이 서로 잡아당기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치명적 결점이 존재했다. 아인슈타인은 떨어진다는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을 가졌고, 이 간단하고도 단순한 질문은 거장 뉴턴을 향한 도발이 되었다. 아인슈타인은 가속도와 중력이 같은 것임을 깨달았고, 중력은 무한대의 속도로 끌어당기는 순간적인 힘이 아니라 공간의 휘어짐에 따라 만들어지는 힘이라 정의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이러한 이론에 손을 들어준 것은 다름 아닌 별빛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두 천재 과학자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시대를 뛰어넘은 대결까지 과학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질문이었던 중력의 실체를 추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