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난세를 잘 살다 돌아간 열자의 삶을 카피하라!
《열자》는 《노자》, 《장자》와 함께 도가의 3대 경전으로 꼽힌다. 중국인들은 사회가 어지러울 때 또는 자신의 뜻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도가의 지혜를 빌었다. 덕분에 어려움 속에서도 정신적인 여유와 자기만족을 찾을 수 있었다. 유가 같은 일반적인 가치관을 부정하였기에 그만큼 정신적으로 더 자유로울 수 있었다.
영성 분야에서 오랫동안 번역과 강의를 통해 가장 탁월한 이야기 전달자로 알려진 정창영의 이 번역본은 수천 년을 이어온 깊은 메시지를 현대인의 언어와 감각에 잘 흡수될 수 있게 전달한다. 《열자》에는 우공이산, 조삼모사, 백아절현, 다기망양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고사성어의 출처가 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데, 수천 년을 이어온 우화에 담긴 메시지는 읽을 때마다 다양한 각도로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전달한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