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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거쳐 온 네 번의 매체혁명!
육체의 기억에서 문자 기억으로, 파피루스 두루마리에서 코덱스 도서 형태로, 필사본에서 인쇄본으로, 인쇄본에서 디지털 도서로 변모해온 지금의 책. 『책의 문화사』는 고대 이집트 서사의 서에서부터 현재 전자책에 이르기까지 ‘책’이 어떤 역사과정을 거쳐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주고 동시에 표절이 책의 발전사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며 공생해왔는지를 기술한 책이다. 방대한 자료를 꼼꼼히 정리하고 그에 대한 재미있는 역사 에피소드를 덧붙여 역사서지만 지루함 없이 읽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그림 자료를 수록해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