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시계는 시각을 측정하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작은 우주라는 사실을 이 책을 넘기면서 새삼 깨닫는다. 훌륭한 오브제이며 탐미적인 대상이기도 한 시계가 그녀에게는 운명이었다. 그 고마운 인연을 이 책으로 공유하고 싶어하는 그녀. 그녀처럼 우리는 시계와 사랑에 빠지는 운명 같은 만남을 이 책에서 경험한다. -민희식(《에스콰이어》편집장)-
시계 독립군이자 대한민국 1호 시계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경 씨가 그간 모은 자료들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기계식 시계의 모든 것을 알기 쉽고 생생하게 정리한 《시계, 남자를 말하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싶고, 우리가 모르고 있는 시계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한 패션기자에서 시작해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