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총서사항
(EBS) 名作 다큐멘터리= The best documentary collection; Disc 4
ㆍ일반노트
지역코드: ALL, NTSC 화면비율: 4:3 더빙: 한국어, 영어 오디오: Dolby Digital Stereo
ㆍ상세내용
'흙이 살아있다'는 무슨 뜻인가. 흙이 살아있다 혹은 죽었다라는 표현을 쓴다. 광물질이자 무생물인 흙의 생과 사를 거론하는 건 왜일까. 그것은 흙에서 살아가는 무수한 생명들 때문이다. 지구에서 인간을 비롯한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가듯 깨끗한 흙 한줌에는 5000여종 1억의 생명체가 살아간다. 가장 작은 단세포 생물인 세균, 조류, 곰팡이, 원생생물에서부터 더 복잡한 선충과 절지동물 그리고 눈에 보이는 지렁이, 곤충류, 두더지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흙에서 먹고, 자라고, 번식하고, 경쟁하고, 죽으면서 다시 흙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