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를 산책하면서 자연을 관찰해요! 늘 변화하는 자연을 관찰하고 알아 가는 기쁨을 누리는 「녹색손 자연 그림책」 제1권 『열두 달 자연과 만나요』. 올해 2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열두 달 우리 동네 자연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정적이고 여유로운 그림책이다. 자연과 이웃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녹색손 선생님이 동네를 산책하고 관찰하며 느낀 계절의 변화를 생생한 세밀화를 보여주면서 꾸밈없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계절에 따라 만날 수 있는 작은 생명도 소개한다. 일상 속에서 쉽게 마주칠 꽃과 나무, 새와 곤충 등을 알려주고 있다. 아이들이 자연을 즐기면서 소소하고 따뜻한 기억과 느낌으로 채워질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도록 인도한다. 어린이지 '열린어린이'에 연재된 칼럼 12편을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