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든 보물을 훔치자! 『책을 사랑한 꼬마 해적』은 말썽꾸러기 꼬마 해적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동화이다. 남의 물건을 훔치고 싸움을 일삼는 토토가 왜 외톨이가 되었는지, 그런 외톨이 토토를 담임선생님이 어떻게 가르치는지, 선생님의 말씀을 토토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등 한 아이가 학교 안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보여 준다. 토토가 책을 통해 진짜 꿈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가장 훌륭한 교육이란 스스로 깨우쳐서 배워 나가는 것임을 일깨운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유명해지고 싶고, 장난치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 하는 꼬마 해적 토토는 우리 아이들의 실제 모습이다. 선생님의 격려로 토토는 용기를 얻고, 토토를 통해 가족이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책이라는 보물 상자에는 무한한 꿈과 용기 그리고 자신감을 갖게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