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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부론의 과거와 현재를 면밀히 분석, 그리고 미래의 올바른 방향 제시!
지난 정부에서 활발하게 추진되던 작은 정부를 향한 개혁의 움직임은 최근 주춤하다. 이것은 작은 정부 이론이 나쁘다거나, 실패했다거나 등의 차원이 아니다. 그저 노무현 정부에 들어서며 다른 중요한 이슈들이 나타나며 자연스레 묻혀졌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새 정부를 받아들일 시기를 맞아 작은 정부에 관한 진지한 고찰을 시도할 때이다.
『작은 정부론』은 1980년대 이래 지난 20년 동안 작은 정부를 지향한 정부 개혁이 과연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정부 개혁의 과정과 결과는 어떠했는지를 자세히 분석하였다. 먼저 작은 정부론의 이론적 배경을 소개한 다음, 전두환 정부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역대 정부의 행정개혁 방향을 살펴보고 객관적인 평가를 내린다.
그런 다음 세계화, 민주화, 지방화 등 주변 환경의 변화를 토대로 한 향후 정책 방향을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한다. 기존의 작은 정부와 관련된 연구들이 하나의 현상을 중시했던 데 비해 이 책은 작은 정부의 전모를 경제적, 관리론적, 권력적, 지방 분권적 시각 등 4가지 접근 방법을 통해 파악함으로써 종합적인 이해를 시도한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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