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본 표제는 케이스 표제임 더빙 : 파쉬툰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지역코드 : All NTSC
ㆍ상세내용
아들이 되어야 했던 소녀 "이제 넌 남자란다." 여기,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는 할머니, 어머니와 가난하게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녀가 있다. 아버지를 비롯한 집안의 남자들은 모두 전쟁에 나가 죽었다. 어머니는 병원의 조수로 일하며 남은 가족인 할머니와 소녀를 부양하며 겨우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탈레반 정권이 소녀의 어머니가 일하던 병원을 폐쇄시키고 어머니는 일자리를 잃게 된다. 가족인 남자가 동행하지 않으면 밖에 나갈 수도, 일을 할 수도 없는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 혹독한 가난에 시달리게 된 마을에서는 이에 항의하는 여인들의 시위가 매일 이어진다. 생계의 위협에 직면하게 된 소녀의 가족. 할머니는 군인의 눈을 피해 소녀를 남장시키자고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