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본 표제는 케이스의 표제임 더빙은 영어로 되어있고, 자막은 한국어로 되어있음 화면비율 : 1.33:1 지역코드 : ALL, NTSC
ㆍ상세내용
애나는 끔직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악덕한 상사는 그녀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성희롱까지 한다. 남편과의 불화, 그리고 슈퍼 직원의 불칠한 음흉한 눈빛, 게다가 아이를 돌봐달라고 고용한 유모는 그녀가 없는 사이에 집안으로 애인을 끌어들여 정사까지 벌인다. 지겹고 지친 날들을 보내던 애나. 어느 금요일 밤, 교외의 어느 바에 들른 애나는 바텐더에게 자신의 문제를 하소연하고, 그녀를 지켜보고 있던 한 남자와 합석한다. 어둠에 묻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남자는 애나의 이야기를 듣다가 종이에 서명하면 그녀가 가진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술에 취한 그녀는 아무런 생각없이 그의 대답에 응하고 종이에 사인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녀는 자신의 상사가 무참히 살해되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며칠후 슈퍼의 직원이 또 다시 살해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