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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81
도서 (김산춘 신부의)단테 「신곡」 강의
  • ㆍ저자사항 김산춘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문학수첩, 2021
  • ㆍ형태사항 256 p.: 삽도; 21 cm
  • ㆍ일반노트 권말부록: 『신곡』의 수비학(數秘學, numerology)
  • ㆍISBN 9788983928900
  • ㆍ주제어/키워드 종교 기독교 개신교 기독교일반 기독교문학
  • ㆍ소장기관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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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8975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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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삶의 방향을 이끄는 인류의 영원한 멘토, 단테의 『신곡』 전 지구적 위기 상황에서 가톨릭 신부가 『신곡』을 통해 들려주는 인간상 회복의 길 단테 귀천 700주년을 맞아 불멸의 역작 『신곡(La Comedia di Dante Alighieri, 神曲)』이 담고 있는 엄청난 상징들을 분석하고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해 주는 가톨릭 신부의 책 『김산춘 신부의 단테 『신곡』 강의』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예기치 못한 종말론적 상황으로 지구 전체가 신음하고 있다. 자칫 인간의 참된 모습을 잃어버릴 수 있는 이 절망의 시기에 인간 삶의 알레고리인 단테의 『신곡』은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져준다. 절망의 양상은 시대마다 다르겠지만, 700년 전 단테 역시 자신의 시대를 절망적으로 느꼈다. 하지만 올해 3월 25일 ‘단테의 날’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서에서 밝힌 대로, 단테는 “희망의 예언자”였다. 김산춘 신부가 이야기하는 단테의 역작 『신곡』의 사상적 중심은 “전 인류의 세계 미화(美化)로의 전면적인 방향 전환”이다. 오늘날 이 방향 전환의 실현은 『신곡』의 「천국」 편 전체가 노래하고 있는 사추덕(四樞德)과 대신덕(對神德)의 회복, 즉 완전한 인간상의 회복에 달려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신곡』은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새로이 정립시키는 인류의 멘토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도메니코 디 미켈리노가 그린 초상화(1465) 속 단테는 한 손에는 『신곡』을 펼쳐 들고, 다른 손으로는 저 너머 세상의 세 영역인 지옥, 연옥, 천국을 가리키고 있다. 그 세계의 문들은 굳게 닫혀 있지만, 김산춘 신부는 그 문들을 하나하나 열고 그 안의 비밀스러운 풍경들을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가브리엘 로세티, 윌리엄 블레이크 등이 그린 『신곡』 삽화와 14세기 이탈리아 사본에 실린 화려한 그림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곡』을 이루는 숫자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설명하는 글 「『신곡』의 수비학(數秘學, numerology)」도 부록으로 실렸다. “『신곡』은 누구라도 읽어야 할 책이다. 그것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문학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거절하는 것이다.” -보르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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