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토마토가 아니라 불의 뺨이야!” 다름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마법 주문! 오스카는 어릴 적부터 볼이 빨갰어요. 친구들 앞에서 시를 읽을 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할 때, 수지 옆에 앉을 때면 빨간 볼이 더 빨개지지요. “야야, 볼 빵빵 토마토!” 조조가 앞장서서 놀려 대지 않았다면, 빨간 볼이 그토록 싫어지진 않았을 거예요. 오스카는 빨간 볼과 화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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