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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182.12
도서 이 관우에게 말하다 : 현대 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1, 의를 무기로 천하를 제압하다
  • ㆍ저자사항 천위안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리드리드(한국능률협회), 2023
  • ㆍ형태사항 336 p.: 삽도; 23 cm
  • ㆍ일반노트 천위안의 한자명은 '陳禹安'임
  • ㆍISBN 9788972773771
  • ㆍ주제어/키워드 심리학 관우 자기계발 성격 성격심리학 인물
  • ㆍ소장기관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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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8736 v.1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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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천재 작가 천위안, 현대 심리학으로 《삼국지》를 해부하다!” 충의의 표상 관운장은 어떻게 재물신이 되었을까? 《삼국지》는 시기를 불문하고 서점의 서가를 채우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저자와 판본이 다른, 또 다양한 해석을 담은 수십 가지의 판본이 존재한다. 또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 게임의 소재로도 활용된다. 《삼국지》에는 2000년의 역사를 관통하며 깨달음을 주는, 개인의 처세에서부터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까지 모든 인간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천위안은 현대 심리학을 무기로 새롭게 《삼국지》의 영웅들을 해석했다. 그는 심리학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는 ‘심리설사(心理說史)’ 분야의 창시자로 불리는 천재 작가다. 미국, 일본, 홍콩, 대만 등에 널리 알려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강사이기도 하다. 이번에 저자가 분석한 대상은 충의의 표상인 ‘관우’다. 기나긴 중국 역사에서 신으로 숭배받는 실존 인물은 단 두 명뿐이다. 유교의 시조 공자와 바로 관우다. 사실 중국에는 공자보다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 훨씬 더 많다. 일반 가정에서도 관우상을 모셔두고 향불을 피운 뒤 복을 빈다. 심지어 우리나라 서울의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의 동묘가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관우신을 모시는 무속인들 역시 흔하다. 관우가 《삼국지》에서 용맹을 떨친 것은 맞지만 유비 휘하의 일개 무장에 불과한데도 이렇게 숭배의 대상이 된 이유는 뭘까? 중국인들에게 관우는 재물신으로 여겨진다. 중국인들은 이재에 밝은 민족이라고 알려져 있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중국인들인 화교는 상술의 천재들이어서 부자가 유난히 많다. 그들은 돈벌이에서 신뢰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긴다. 중국의 대표적인 ‘꽌시’ 문화도 이와 관련이 깊다. 믿을 수 있는 상대와 믿을 수 있는 거래를 해야 하므로 관계가 중요한 것이다. 관우는 ‘충(忠)’과 ‘의(義)’의 표상이다. 관우가 유비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다섯 관문에서 여섯 장수의 목을 베고 조조에게서 벗어나는 오관육참의 여정은 시대를 뛰어넘어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심리설사 분야를 창시한 이 책의 저자는 시각이 남다르다. 우리는 그저 관우의 충의와 용맹에 감탄할 따름이지만 저자는 오관에서 여섯 장수와 벌였던 관우의 심리전을 치밀하게 분석한다. 그는 관우의 전략을 최신 심리학 이론을 통해 분석하고 우리가 현대 생활에서 응용해야 할 심리 전략에 관해 알려준다. 재물신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니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가? 왜 그토록 천위안의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평전》 시리즈가 중국에서 화제가 됐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삼국지》의 천하일웅(天下一雄) 관우의 입신양명부터 죽음까지를 천재 작가 천위안이 분석한 이번 편은 독자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시리즈의 백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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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현대 심리학으로 충의의 표상 관우를 들여다보다

제1장 관우, 한나라에 투항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약속이 목숨보다 중요하다
신뢰를 저버리면 대가가 따른다
때론 형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
모든 문제에는 해결책이 숨어있다
간혹 자신에게 설득당하는 순간이 온다
상상으로 위기를 극복하다
잘못된 신념도 신념이다
행동이 생각을 바꾼다

제2장 관우, 조조에게 몸을 의탁하다
베푸는 것에도 작전이 필요하다
위기의 순간이 닥치면 살길을 찾는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자가 진정한 고수다
능력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하면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없다
타인의 평가에 태연할 사람은 없다
겸손은 자신감의 또 다른 표현이다
원수는 사랑할 수 없다
선입견에 발목 잡히면 벗어날 수 없다
한숨 돌리려는 순간이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비극은 흔하다
도우려는 자의 호의를 귀히 여겨라

제3장 홀로 말을 타고 천 리를 달리다
남이 소홀히 여긴 대상이 내 목줄을 쥐고 있을 수 있다
순간의 충동이 실패의 쓴맛을 낸다
시대의 영웅도 선물에는 흔들린다
길이 막히면 돌아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진정한 고수는 철도 금으로 만들 수 있다
편견이 시야를 흐리게 한다
비정상적인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제4장 다섯 관문에서 여섯 명의 장수를 베다
자기가 우월하다는 생각을 접어라
힘으로 차지한 권력에는 권위가 따르지 않는다
거짓과 위선은 사람을 쉽게 유혹한다
얼굴보다 확실한 자기 명함은 없다
자신을 약자로 포장하면 비웃음을 얻는다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자
모든 거래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입이 열 개라도 해명되지 않는 일이 있다
농담은 때와 장소를 가려 해야 한다
눈물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윤활제다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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