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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598.1
도서 가 되고 내면아이를 만났다 : 음속 상처 입은 어린아이를 주하는 심리 치유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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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8327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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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들다면 엄마의 내면아이에게 길을 물어야 한다!” 몸은 자랐지만 마음은 미처 자라지 못한 엄마들을 위해 15년 차 부모교육 전문가가 제시하는 치유와 성장의 따뜻한 메시지 흔히 육아는 ‘유년을 두 번 사는 경이로운 경험’이라고들 말한다. 또한, 엄마에게 아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존재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어떤 엄마들에게는 양육이 고통이자 후회로 다가오기도 한다. 수많은 미디어와 책에서 알려주는 ‘좋은 양육법’과는 다르게 행동하고 느끼는 자신을 보고 있노라면 혼란스러움은 물론이고 죄책감마저 들기도 한다. 그렇다면 자녀 양육이 어렵기만 한 것은 엄마로서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인 걸까? 아니면 아직 부모로서의 내공이 덜 쌓였기 때문인 걸까? 《엄마가 되고 내면아이를 만났다》에 따르면 절대 그렇지 않다. 15년 차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그 자신이 26년 차 엄마인 저자는 양육을 하면서 엄마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엄마 자신이 어린 시절 겪은 결핍과 상처 때문에 특정 발달단계에서 심리적 성장이 멈췄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육아가 힘든 이유는 ‘지금, 여기’에 있지 않다. 문제는 엄마 안의 ‘내면아이’다. 내면아이는 문자 그대로 ‘내면에 갇힌 아이’로 우리의 심리적 성장이 멈춰 선 곳에 꽁꽁 숨어 살며 우리의 인생 전반에 큰 힘을 미치는 존재다. 특히 양육 과정에서 내면아이는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든다. 하지만 성숙하지 못한 내 안의 내면아이가 나의 아이를 키우게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엄마 안의 상처와 결핍이 자녀에게 고스란히 대물림되고 반복된다. 《엄마가 되고 내면아이를 만났다》는 엄마 내면의 상처 입은 어린 아이를 만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그 존재를 돌보고 성장시키는 방법까지 단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이를 위해 에릭 에릭슨의 심리 사회 발달단계, 제프리 영의 인생의 11가지 덫 등 검증된 이론과 도구를 적극 활용한다. 또한, 엄마들이 혼자서도 충분히 자기 안의 내면아이를 만나고 돌보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실용적인 활동지(일명 ‘엄마의 내면아이 연습장’)들도 다수 수록했다. 저자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따라 일상에서 자신의 내면아이를 되돌아보고 다독이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어린 시절의 상처와 결핍을 극복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나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엄마라는 역할을 잘 수행해낼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한 명의 인간으로서 멋지고 당당하게 살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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