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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43.6
도서 기억의 빛
  • ㆍ저자사항 마이클 온다치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민음사, 2023
  • ㆍ형태사항 388 p.: 삽도; 19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Michael Ondaatje
  • ㆍISBN 9788937456053
  • ㆍ주제어/키워드 영미문학 영미소설 현대소설
  • ㆍ소장기관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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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7892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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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기억의 빛』의 원제인 ‘워라이트(Warlight)’는 전시 상황에서 등화관제가 실시되어 사방이 칠흑처럼 캄캄할 때, 길을 밝히기 위해 쓰이는 희미한 빛을 가리킨다. 제목이 가리키는 대로, 소설은 제2차 세계 대전기의 영향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시기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다. 2차 대전으로 공습이 벌어지는 동안 영국의 밤은 늘 앞을 볼 수 없는 어둠에 잠겨 있었고, 소설은 그 암흑 속에서 사랑하고 싸우며 활동했던 사람들과 그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빼어난 솜씨로 그려 낸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해인 1945년, 14세 소년 너새니얼과 누나 레이철은 런던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쾌활한 아버지와 독특하고 다정한 어머니는 아버지가 싱가포르로 발령받아 한동안 그곳에서 지내야 하므로 아이들에게 기숙학교에 들어가야 하며, 그 집에 세 들어 살던 중년 남자가 그동안 그들을 돌봐줄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 남자가 영 수상쩍다. 커다란 덩치에 비해 행동거지가 조심스럽고, 그늘진 벽에 붙어서 늘 숨어 있는 듯한 이 남자에게 남매는 ‘나방’이라는 별명을 붙인다. 부모님이 떠난 후, 나방은 집에 온갖 손님들을 불러들이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이 괴상한 손님들을 경계하면서도 그들과 서서히 유대관계를 쌓아간다. 나방과 화살은 레이철과 너새니얼을 돌봐준다기보다는 그들을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교육하고, 오래된 지하와 샛강 등 런던의 온갖 숨겨진 곳으로 그들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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