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
선택한 기관 검색 선택해제
통합검색 상세검색 다국어 입력기

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340.911
도서 권력과 안보 : 문재인 정부 방비사와 천공 의혹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7451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방부 대변인 부승찬의 역사적 기록이자 양심의 목소리. 국가적 혼란을 빚은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에 대해 “안보는 공기와 같다”는 말로 현직 군 고위인사 중 유일하게 공개 저항했던 그는 ‘말하는 사람’이기에 앞서 ‘쓰는 사람’이었다. 그가 재임 500일 동안 쓴 일기를 주제별로 재구성한 이 책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과 진실이 가득하다. 한국처럼 안보가 중시되는 나라에서 군의 이슈는 곧 국민의 이슈다. 군 안팎에서 일어난 갖가지 사건 사고는 국가안보와 직결되고 국정과 국민 일상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의 일기에는 국민적 의혹과 논란이 제기됐던 사건들의 진실과 거짓, 이슈를 둘러싼 군내 치열한 논쟁, 언론과 정부의 갈등, 주요 안보정책 결정 과정의 비화가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문재인 정부의 공과를 치우침 없이 다루는 한편 윤석열 정부의 불안한 안보 행보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담았다. 윤 대통령 부부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천공이 대통령 관저 후보지를 답사했다는 의혹의 실체를 정면으로 다룬 점도 눈길을 끈다. 일기체의 강점은 현재성과 정직성이다. 그날그날의 일을 곧바로 기록했기에 현장감과 사실감이 넘치고 과장이나 착오, 선택적 취사가 끼어들 여지가 없다. 르네 데카르트의 명제를 비틀자면, “나는 기록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할 정도로 그의 일기는 치밀하고 치열하다. 언론 보도만으로는 알 수 없는 이면의 진실을 추적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이 책을 선택하는 독자의 특권이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태안군립도서관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

Libropia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