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깨어남을 체험하도록 안내하는 30가지 실습 서구 영성계의 주요 지도자인 아디야샨티가 수십 년간 구도자들을 인도한 경험의 정수를 뽑아 완성한 ‘직접적인 길’을 소개한다. 이 길은 오랜 수행으로 점차 진보하여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 아니라, 이미 늘 여기에 있는 ‘그것’에 곧장 눈을 뜨고, 완전히 실현된 상태로 깨어나게 하는 길이다. 여기에는 깨어난 상태를 직접 체험하고 통찰을 체화하도록 인도하는 30가지 실습이 포함된다. 책에서 설명한 대로 하나씩 꾸준히 실천하면 되는 이 단순한 방법들은 앎, 영적 가슴, 존재의 바탕으로 온전히 깨어나 이를 일상생활에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새롭고 참신한 가르침이 가득 담겨 있는 이 책은 4부 30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마다 앞부분에서는 주제를 잘 이해하도록 명료하게 설명하고, 뒷부분에서는 실습을 제시한다. 장들은 다시 4개의 부로 묶이는데, ‘앎으로 깨어나기’, ‘영적 가슴으로 깨어나기’, ‘존재의 바탕으로 깨어나기’, ‘통찰을 일상생활에 통합하기’라는 주제로 이어진다. 존재의 참된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깨어남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체험을 하긴 했지만 아직 일상생활에 통합하지는 못하고 있는 독자에게 무척 유익할 책이다.
머리말
1부 깨어난 앎: 앎의 형상 없는 존재로 깨어나기
1. 앎은 경험의 의식하는 배경이다
2. 광대하고 텅 빈 앎의 본성
3. 존재의 현존
4. 나(I AM)로 머무르기
5. 나(I AM): 당신의 참된 정체성
6. 우리의 근본 존재인 앎의 고요하고 아는 성질
7. 존재의 형상 없는 앎으로 머무르기
2부 깨어난 가슴: 모든 현상의 하나임과 몸으로 깨어나기
8. 영적 가슴을 불러일으키기
9. 고요한 가슴의 현존에 헌신적으로 머무르기
10. 영적 가슴은 모든 생명과 친밀히 연결되어 있다
11. 존재의 하나임
12. 바로 이 몸이 붓다다
13. 영적 가슴 안에서 쉬기
14. 영적 가슴은 존재와 됨의 역설을 포함하고 초월한다
3부 깨어난 존재의 바탕: 신적 존재의 바탕으로 깨어나기
15. 호흡을 닻으로 확립하기
16. 존재의 바탕에 자신을 열기
17. 영적 가난과 영원의 눈길
18. 형언할 수 없는 영역
19. 자아를 잃음으로 자기를 찾기
20. 천진함의 재발견
21. 무(無)로부터 모든 것, 그리고 그 너머까지
4부 깨달은 상대성과 존재의 역설: 통찰을 일상생활에 통합하기
22. 경험과의 관계를 책임지기
23. 현존에 뿌리내리기
24. 진실을 말하기
25. 먼저 가슴을 열기
26. 평화를 향해 돌아서기
27. 이해받으려 하기 전에 이해하려 하기
28. 두려움을 넘어 진실과 사랑을 선택할 용기
29. 용서로 과거에서 해방되기
30. 최대의 상상마저 뛰어넘는 존재의 경험
감사의 말
출처
저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