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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이웃집 남자 Mr. 야코비의 “세상을 다르게 사는 법”
『좀머 씨 이야기』와 『노박 씨 이야기』의 뒤를 이을 별난 이웃 야코비 씨. 『작은 거인 야코비』는 좀머 씨와 비슷해 보이면서도 사뭇 다른 미스터 야코비의 일상을, 독일 유명 작가 아네테 펜트의 글과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북 일러스트레이터 유타 바우어의 그림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적당히 차갑고 또 적당히 사람 사는 냄새가 풍기는 동네. 그 동네 어딘가에 독신남 야코비 씨가 살고 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