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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과학 학습 시리즈, 과학이 붐(BOOM)! 올 여름, EBS에서 초등 학습력을 UP 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새로운 과학 학습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름하여 〈과학이 붐(BOOM)!〉 시리즈! 대부분의 과학 도서가 학습 만화 형태로 되어 있는 현재 도서 시장에 동화 형태의 학습 도서를 출간하며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과학 학습 만화가 유행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과학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만화책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도 있는 게 현실이다. 〈과학이 붐〉 시리즈는 이런 점에 초점을 맞춰, 아이들이 읽기에도 재미있고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읽힐 수 있는 도서의 형태로 출간되었다. 수호, 안느, 세찬 세 아이들이 펼쳐가는 유쾌한 스토리에 교과서 속 과학 지식을 알차게 버무려 낸 〈과학이 붐〉 시리즈로, 아이들의 학습력을 힘차게 업! 시켜 보자. [줄거리] 아이큐 250 천재 소년 수호.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두뇌로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과 동경을 한몸에 받았지만, 수호는 외롭고 슬프기만 하다. 또래 친구들과 그네도 타고 축구도 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었기 때문. 결국 수호는 부모님을 설득해 그렇게도 원하던 초등학교를 다니게 된다. 그리고 전학 첫날, 학교 가는 길에 안느를 구해 주며(?) 안느, 세찬이와 인연을 맺게 된다. 수호가 다니게 된 호수 초등학교에는 유명한 축구부 스타 오영웅이 다니고 있었다. 사실 수 호는 오영웅의 환상적인 발리슛에 반해 호수 초등학교를 선택한 것이었다. 그런데 너무 뛰어 나면 시기와 질투를 받는 법일까? 오영웅 주변에서 영웅이를 위협하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과연 그 이상한 일들의 범인은 누구일까?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