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
선택한 기관 검색 선택해제
통합검색 상세검색 다국어 입력기

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980.24
도서 인문지리학잡론 : 특별하고 감미롭고 다채로운
  • ㆍ저자사항 민양지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시대의창, 2022
  • ㆍ형태사항 328 p.: 삽화; 22 cm
  • ㆍISBN 9788959407934
  • ㆍ주제어/키워드 테마기행 여행정보 세계여행
  • ㆍ소장기관 태안군안면공공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049592 [태안안면]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인디 여행가” “부티크 여행사 디렉터” “종합상사 경영분석가” 민양지와 함께하는 테마 세계 여행, 낭만 지구 백서! “82개국을 여행했습니다. 그만큼 여행의 경험을 쌓은 분들이 수천쯤 되겠지요. 글 깨칠 무렵부터 지도를 탐하고 살아온 기간만큼 지리 지식을 축적했습니다. 그 정도 인문지리 공부를 하신 분들도 수천은 될 겁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공부와 그만큼의 경험을 병행한 사람은 수십밖에 없을 거라는 믿음과, 여행과 인문에 지리를 섞고 감성을 묻혀 읽을 만한 책 한 권을 묶어낼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자신감으로, 《여행인문지리학잡론》을 조심스레 선보입니다.” 인디 여행가로 20여 년간 세계를 누벼왔다. 콘텐츠 프로바이더로 포털사이트에 여행 글을 연재했고, 종합상사에서 숫자에 근거하여 경영분석가, 신규사업기획원, 지역전문가로 일했다. 이들을 토대로 부티크 여행사를 창업하고 ‘특수지역’의 여행상품을 기획했다. ‘낭만’과 ‘숫자’라는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주제의 이력이 공존하는 저자 민양지가 그동안 쌓아둔 여행 경험, 지리 정보, 인문 교양을 묶어 직접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독특한 책으로 펴냈다. 통념과는 다른 여러 나라들의 진면목, 아직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가보면 좋을 나라들, 부국과 빈국, 꿈과 같은 자연환경 등을 주제로 30여 개 나라와 도시 들을 소개한다. ‘5대양 7대륙’을 넘나들며 테마 기행을 펼치는 동시에 월경지, 위요지, 미승인국, 여권(비자) 등 여러 가지 잡학 다식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 물론 여행 중 직접 겪은 이야기들과 수백 장의 사진도 듬뿍 담았다. 이 책에 실린 탄탄한 정보와 저자가 실제로 여행한 세계 곳곳에 대한 이야기들은, 한동안 억눌려온 우리의 “여행 세포”들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결국은 ‘다시 만날 세계’를 준비하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특별하고 감미로우며 다채로운 테마 세계 기행 1장에서는 가장 길고, 가장 낮고, 가장 높고, 가장 크고, 가장 외로운 나라와 도시를 주제로 칠레, 몰디브, 레소토, 네팔, 호주 등을 방문한다. 2장에서는 여행하기 좋은, 잘 알려진 듯 안 알려진 듯 알쏭달쏭 신기한 나라들을 주제로 조지아, 아르헨티나, 쿠바,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메니아를 살펴본다. 3장에서는 부국과 빈국을 주제로 룩셈부르크, 볼리비아, 덴마크, 나미비아 등을 알아본다. 4장에서는 먼저 대륙별 상춘기후常春氣候 도시들을 탐방하는데, 특히 스바코프문트와 월비스베이(나미비아), 아레키파(페루), 달랏(베트남), 산크리스토발(멕시코)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그 다음으로 ‘겨울왕국’이라 불릴 만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그리고 ‘지구별 세상 끝’이라고 할 만한 남극대륙 주변의 인간세상도 살펴본다. 여기에 여행 ‘에피소드’ 형식으로 푸에르토나탈레스(파타고니아), 루타 콰렌타(〈모터사이클다이어리〉의 그곳), 시체스, 리우데자네이루, 이스탄불, 허마너스, 링로드 등 14개 지역을 잠시 들른다. 다양한 사진들과 함께 그곳 사람들에게 얽힌 역사와 문화, 인문 지리 교양 및 통계 자료를 테마 역사 여행 가이드로서 노련하게 알려준다. 모든 곳들이 하나 같이 특별하고 감미로우며 다채롭게 우리의 눈을 설레게 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다시 만날 세계를 기다리는 당신을 위하여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인의 이동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고, 한국인들의 ‘출국’ 역시 90% 이상 급감했다(2019년 2871만 명→2021년 122만 명, 참고로 해외여행자유화가 시행된 1989년 출국자 수가 121만 명이었음). 전염병의 국제적 유행에 대한 두려움이 아직도 존재하는 가운데 최근의 급격한 ‘신냉전’ 양상이 또 다른 ‘철의 장막’과 ‘성벽’ 들을 출현시킬지 모른다는 우려와 함께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라는 “3중고” 경기 침체가 심각한 현실로 다가왔다. 과연 앞으로의 “세계 여행”이 어떤 양상이 될 것인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어떠한 변화가 도래하든, 그 내용과 형식에 어떠한 변화가 있든 우리는 교류할 것이고 결국 다시 만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열린 마음과 정확한 정보로 세계를 이해하는 기초를 다지고, “기회가 되면,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떠나겠다”는 마음뿐이다. “아이슬란드 링로드를 가슴에 품고, 낯선 캐리비언 해변과 나미비아의 붉은 사구를 꿈꾸며, 파타고니아의 거센 바람을 마주할 날을 기다리는” 당신을 위하여, 이 책은 특별하고 감미롭고 다채로운 여행 경험, 지리 정보, 인문 교양을 탄탄하게 준비해두고 있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태안군립도서관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

Libropia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