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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92.95
도서 사이버리아드 : 심너울의 사이버리아드 다시 쓰기
  • ㆍ저자사항 스타니스와프 렘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알마, 2022
  • ㆍ형태사항 540 p.; 19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Stanislaw Lem
  • ㆍISBN 9791159923685
  • ㆍ주제어/키워드 소설 동유럽소설 과학소설 SF소설
  • ㆍ소장기관 태안군안면공공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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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049526 [태안안면]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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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유머와 우화, 동화와 패러디, 과학과 문학을 오가는 천재 작가 스타니스와프 렘의 전지적 우주 시점 SF! 죽을 때까지 “2+2=7!”이라고 우기는 8층짜리 연산 기계 같은 현생 인류에 대한 통렬한 비판 SF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천재 작가 스타니스와프 렘의 《사이버리아드》. ‘사이버 시대의 일리아드’라는 뜻의 이 작품은 렘이 시도한 ‘가장 완전한 과학소설’이기도 하다. 과학과 문학을 넘나들고 우화와 동화, 패러디를 오가며, 단순히 웃기기만 한 것이 아니라 씁쓸하고 서글픈 통찰까지 가득 담고 있다. 난해하고 철학적이어서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전 우주적으로 가장 위대한 제작자인 트루를과 클라파우치우시의 모험과 사건, 사고를 보며 슬랩스틱 코미디를 보듯 웃기만 해도 좋을 것이다. 친구이자 라이벌인 두 제작자는 전능에 가까운 힘을 가지고도 인간보다도 더 인간적인 로봇들로, 지금의 세계와 인간의 한계를 아프게 꼬집는다. “2+2=7”이라는 대답이 잘못되었고 말한 트루를에게 분노하여 폭주하다가 결국 망가져서 멈추지만 끝까지 “2+2=7”이라고 우기는 8층짜리 연산 기계의 모습이 마치 현생 인류의 한계와 어리석음을 비판하는 것만 같다. 고전 중의 고전이라고 불리는 《사이버리아드》를 지금의 우리가 다시 읽어야만 하는 이유다. 이번에 새롭게 펴내면서, 송경아 작가가 2008년에 옮겼던 것을 다시금 꼼꼼히 다듬었다. 1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면서 이 작품을 바라보는 옮긴이의 시선이 바뀐 만큼 좀 더 첨예하고 매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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