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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도움이 되는 국가와 공직에 관한 쉽고도 재미있는 이야기 이 책은 국가가 무엇이며 국민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라는 기본적 질문에 적절하게 대답하기 위하여 출간되었다. 먼저 한자어 국가(國家)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국가가 설립된 배경과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국가는 헌법과 함께 존재하는 인격체라는 측면에서 헌법인(憲法人)의 개념을 도입하여 국가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국민이 국가를 잘 알면 국정의 책임성을 확보하는 초석이 된다. 국정을 맡아 수행하는 공직자는 주인인 국민으로부터 신탁을 받은 대리인이다. 대리인이 투철한 국가관과 공직관 위에서 윤리관이 확립되어 있다면 국민은 기꺼이 세금을 낼 것이다. 효과적인 행정통제는 국정운영의 핵심 정보와 메카니즘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서 비롯된다. 이 책은 그런 목적에 적합한, 저자의 학문적 성과와 공직 경험의 산물이다. 저자는 1980년부터 33년간 중앙정부에서 일하면서 국정운영 시스템을 다양하게 체험하였고, 특히 공직생활의 마지막 5년간 이명박정부의 청와대 인사비서관과 인사기획관을 역임하면서 국정 전반을 바라볼 기회가 있었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공직자의 자세는 물론, 총무처와 중앙인사위원회 등에서 행정실무를 담당하면서 내재화된 공직윤리의 모형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공직과 관계되는 사람은 물론 국가와 공직을 잘 알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다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일 것이다. ? 주권자인 국민이 국가의 의미에 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한다. ?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한다. ?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는다. ? 국가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관들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구분한다. ? 이명박정부를 포함한 역대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안다. ? 교양과 품격을 갖춘 성숙한 선진국민의 자세를 체질화한다. ? 공직자에게 필요한 국가관, 공직관, 윤리관을 확실히 정립한다. ? 공직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국가와 행정을 쉽고 바르게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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