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그림책 56권. 늦가을부터 겨울을 맞이하는 제주의 풍경은 차분하게 내려앉은 기운이 느껴진다. 사계절이 담겨 있는 듯하기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한 모습이지만 결코 요란하거나 소란스럽지 않다. 오름을 담은 표지부터 책장을 넘기면 펼쳐지는 섬의 모습은 제주의 풍경이 담뿍 담겨 있다.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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