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들판에 지은 검박한 집이라도 계절을 담았다면 나보다 내 마음이 먼저 도착했다〈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로 인문적 건축서의 새 지평을 연 지, 어언 23년. 자신을 이곳저곳에 다 걸치는 박쥐 같은 성격으로 자리매김하는 저자. 건축가 겸 교수이자 건축 비평가인 그가 직접 지은 작은 집에 관한...
[NAVER 제공]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