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브랜드아파트, 박사학위, 번듯한 직업… 껍데기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수 있는가? “샤넬백은 값비싼 솜사탕에 불과했다”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쇼핑 중독이었던 지난 날, 서울대 루저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일, 교무실의 드레스 코드를 맞추지 못했던 경험을 꺼내놓으며 과거 자기...
Prologue 샤넬백 앞에서 작아지지 말기를
chapter 1 패션의 완성은 자존감이다
누구나 한 번은 공주가 되어야 한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 아니었다
임용되지 않아서 다행이다
서울대 점퍼 후배님들, 부디!
chapter 2 트렌드 말고 나를 입기로 했다
데이트 룩의 정답, 따를 필요가 있을까?
놈코어는 단지 패션 트렌드가 아니다
나를 위한 헤어스타일, 평가는 필요 없다
chapter 3 진정한 아름다움은 삶에서 나온다
진짜 왕자를 알아보는 법
난 그냥 사랑 초보였다
우리가 꿈꾸는 롤모델은 슬로우 러너일지도 모른다
진짜 부러운 여행에는 지름샷이 없었다
chapter 4 행복은 진정한 소통에서 나온다
내가 받고 싶은 선물은 나를 알아봐주는 마음
고가의 ‘스드메’는 최고의 순간을 남기지 못했다
우리 우정에 명품백은 필요하지 않다
그렇게 나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