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우리 반에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쳇, 요즘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다고! 그런데 우리 반 문제아 정진우는 입만 열면 귀신 타령이다. 벽을 보고 서서 혼잣말을 중얼거리는가 하면, 걸핏하면 귀신이 보인다고 아이들을 겁줘서 교실을 난장판으로 만들기 일쑤다. 외롭고 쓸쓸한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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