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로 피어난 들꽃, 내 마음에 찾아온 휴식!봄의 끝자락, 그 따사로움을 떠나보내기 아쉬워 들꽃들을 가만히 수로 놓았습니다. 긴 여름이 시작될 무렵, 뜨거운 태양을 오롯이 받아내며 무심한 듯 피어난 들꽃을 바라보면 가슴 깊은 그리움을 남깁니다. 작은 꽃송이 하나하나, 가는 이파리 하나하나가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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