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심윤수 만화 『찌질의 역사』제3권. "사람은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란 걸 깨달았어." 어느샌가 훌쩍 겨울이 찾아왔고 나는 여전히 그대로였다. 알량한 자존심은 여전했고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것도 여전했다. 전혀 발전이 없는 나 자신을 볼 때마다 윤설하의 그때 그 말이 내 가슴을 후벼 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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