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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 바라본 시선에서 새로운 세상이 태어나다!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 사람들 『너드』. ‘너드’라고 명명 지어지는 이들의 특징은 대개 더부룩한 머리에 두꺼운 안경을 쓰고, 허구한 날 방구석에 틀어박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매달려 분주하다. 이 책은 너드를 소재로 한 최초의 종합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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