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인 황제와 인간인 황후, 마찬가지로 인간인 환관과 인간인 노예…… 사라진 제국의 뒷길, 가장 깊이 가장 낮게 숨어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엿듣다 진지하고 웅숭깊은 시선으로 생의 아픔과 신산을 그려온 소설가 김인숙의 첫 산문집 『제국의 뒷길을 걷다』. 2002년 “무조건 이민가방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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