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상상력과 엽기 발랄한 문장이 돋보이는 한차현의 작품들! 한차현의 세 번째 창작집『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특이한 제목의 표제작을 비롯하여 모두 8편의 단편이 담겨 있다. 등단 이후 지난 10년 동안 독특한 소재와 주제의식을...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안두루이두 초희는 부활했을까
당신은 날 잘 몰라요
세상 만물에는 엉덩이가 깃들어 있다
풍경의 내부,의 외부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하루
청계산의 남자
발문: 그를 싫어할 수 없는 몇 가지 이유_김도언
해설: '착란'이 내파(內破)하는 것_정은경
작가의 말